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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터뷰 4월 19일 인터뷰 기사내용 Page 36, 37 최근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행사를 대신 기획하고 진행해주는 소위 이벤트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과 이벤트로 맛깔 나는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전문 이벤트사로의 외주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색다른 이벤트와 오랜 노하우로 아이템을 차별화 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전문 이벤트사가 있다. 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즐거움 이상의 감동을 전하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20여 년 이벤트 경력의 이벤트머치모아. 오랜 시간동안 머치모아라는 단독 브랜드와 신뢰, 그리고 이벤트 전문가들로 회사를 구성해 세상에 미소와 감동을 전하는 유규종 대표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이벤트와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이벤트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이벤트, 웃음으로 끝내지 않을 터” 1980년대 초 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유 대표는 외항선 사관생활을 하며 외국을 방문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 중 거리마다 음악이 흐르고 파티가 끊이지 않았던 선진외국의 모습은 그에게 있어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그 충격은 유 대표에게 국내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었던 계기를 제공했다고 한다. 몇 년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그 당시의 이벤트 업계의 문제점을 파악한 바, 주로 대형광고대행사의 부분적 하청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중소규모의 이벤트사들이 대부분이라는 현실을 인지하고 자체 조직을 결성해 이벤트 운영의 토털 서비스를 지향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물론 유대표 자신이 상당기간동안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의 연수와 이벤트기획연수과정을 거쳐 정통의 길로 나아간 이런 점들이 고객사에 높은 신뢰감과 만족감을 제공했으며, 이벤트를 통한 즐거움을 넘어서 업계의 새로운 기준 제시가 가능한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 유대표의 말이다. 이벤트머치모아는 1984년 ‘한국레크리에이션교육개발원’으로 출발해 26년간 이벤트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하고 있는 뚝심 있는 그룹이다. 삼성과 LG, 현대, SK 등의 대기업과 정부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행사를 완벽하게 기획, 연출함으로써 기업이벤트업계에선 이미 실력으로 정평이 난 그룹이다. 7년 전, 유 대표는 실무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층적 연구를 한 결과 국내 최초로 직장이벤트 분야 1호 박사학위를 단국대학교에서 취득했으며, 직원들 역시 이벤트 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경험과 이론의 조화를 바탕으로 이벤트운영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여러 매체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이벤트머치모아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더욱 알차게, 더욱 뜻있게, 더욱 완벽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일하는 그룹이다. 항상 고객사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전 직원이 이벤트 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사에 임하고 있었다. 이는 불철주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을 맡아서 끝낼 때까지 초심의 마인드를 유지하고자 하는 유 대표의 ‘처음처럼’이라는 신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26년, 고객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 잃지 않아 가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비영리단체로부터 사회봉사 이벤트에 대한 진행의뢰가 들어오면 전 직원은 예산규모에 개의치 않고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는 인심 좋은 그룹이기도 하다. 이러한 활동이 이벤트머치모아가 지금까지 올바르게 버텨올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사회와 고객을 위해 한 평생 일하겠다고 유 대표는 말하기도 했다. 또 국내 모든 기업이 이벤트를 통한 화합과 단결의 효과를 알게 되길 바라며,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의 니즈(NEEDS)를 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Event Much More', 이벤트업계 새로운 지평을 열 브랜드 유 대표는 요즘 ‘이벤트머치모아’의 브랜드화를 선언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를 통한 새로운 시도를 감행하고 있다. 특히 5년여 전부터 착수한 미국사회로의 진출계획은 문화적 괴리감을 감안하자면 감히 도발적이다. 두통약이나 전자기기, 식료품 등 오랜 시간 단일품목만을 추구하며 사람들의 머리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브랜드처럼 이벤트라는 단일분야를 전문화 해 이벤트업체를 생각할 때 ‘이벤트머치모아’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나아가 정통의 길을 추구하는 후학양성에도 소홀함 없게 힘쓰겠다며 지금도 대학강단에서 열정을 불사르고 있으며, 머지않아 이벤트가 대한민국의 대표문화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한다. 유 대표의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직장이벤트 참여만족이 조직헌신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 연구논문은 그 동안 클라이언트, 즉 행사주가 요구해 오던 ‘행사의 효과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제시 할 수 있는, 이벤트 업계에서는 청량제와 같은 연구라 할 수 있다. 유 대표는 이 논문에서 ‘이벤트 참여만족은 조직커뮤니케이션과 조직헌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으며, ‘직장 내 이벤트의 역할은 직장인의 자기 직장에 대한 헌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이 결과는 곧 직장의 효율적인 조직구성원 관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될 수 있는 요인’이라고 결론지었다.(유규종 박사학위 논문 129p) 또 유 대표는 ‘이 연구가 수많은 직장에서 이벤트 프로그램의 실행을 통해 조직의 건전하고 능률 있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추후 이 연구와 유사한 실용연구의 왕성한 진행이 우선되어야 할 과제’라고 논문을 통해 말하고 있다.(유규종 박사학위 논문 132p)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직원을 위한 이벤트행사에 심혈을 기울임으로 해서 조직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 이는 곧 해당기업으로 하여금 구성원의 화합을 모태로 하여 동종업계 Top 위치에 오를 수 있는 원동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즉, 조직의 생명력은 조직구성원의 능력발휘에 달려있으며 이는 곧 ‘최고경영자의 구성원을 위한 이벤트운용능력에서도 표출될 수 있다’라고 마지막으로 어필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와 함께 유규종 대표가 추구하는 ‘진정한 이벤트 꾼들의 끊임없는 자기성장은 국력을 증강시킨다’는 신조는 앞으로 직장이벤트의 활성화와 더불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이벤트 발전에 작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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